[스포탈코리아]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대구광역시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호감도를 두고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JTBC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장은 물론 박 전 대통령과 윤 당선인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신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 공개 지지 관련 설문조사도 포함되어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대구시민 과반인 51.4%가 잘못한 일이라며 부정 평가했고, 긍정 평가는 35.8%에 그쳤습니다.
대구시민의 76%는 윤 당선인이 직무수행 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다. 73.8%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JTBC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서 박 전 대통령보다 윤 당선인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사진=뉴시스
JTBC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시장은 물론 박 전 대통령과 윤 당선인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박 전 대통령이 대구시장에 출마한 자신의 측근 유영하 변호사 공개 지지 관련 설문조사도 포함되어 있다.
설문조사에 응한 대구시민 과반인 51.4%가 잘못한 일이라며 부정 평가했고, 긍정 평가는 35.8%에 그쳤습니다.
대구시민의 76%는 윤 당선인이 직무수행 전망을 긍정적으로 봤다. 73.8%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돼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에 기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JTBC는 이번 조사를 통해 대구시장 선거에서 박 전 대통령보다 윤 당선인의 영향력이 더 커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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