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통령 취임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수행 부정 평가가 늘어나고 있다.
2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윤 당선인이 당선인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2%,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5%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8%포인트 폭락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3%포인트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인사(26%), 대통령 집무실 이전(21%),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7%)를 꼽았다.
현재 취임을 앞두고 내각 구성 중인 윤석열 당선인은 인사 문제로 삐걱거리고 있다. 장관 후보자에 오른 이들이 자녀 입시와 병역 특례, 각종 이권 개입 의혹에 시달리며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사진=뉴시스
22일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윤 당선인이 당선인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2%,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45%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잘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8%포인트 폭락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률은 3%포인트 올랐다.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은 그 이유로 인사(26%), 대통령 집무실 이전(21%), 독단적·일방적(9%), 소통 미흡(7%)를 꼽았다.
현재 취임을 앞두고 내각 구성 중인 윤석열 당선인은 인사 문제로 삐걱거리고 있다. 장관 후보자에 오른 이들이 자녀 입시와 병역 특례, 각종 이권 개입 의혹에 시달리며 국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