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건희, 다음주 공개 활동? 행사 참여 여부 질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다음주 공개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핵심관계자는 2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통령 취임식 이전 김 여사의 공개활동 여부'에 대해 "할 수도 있다. 다음주 정도에 한 번 하지 않을까 싶다"며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 있느냐'는 뉴시스 질문에 "저 역시 적극 참여해서 많은 이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왜곡이 되는 점 또한 우려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에 하나 저로 인해 아주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들이 자칫 가려질까 걱정되는 마음"이라며 "저는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해서는 꽤 오래 전부터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여사는 5월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기획 업무를 이어가며 영리 활동으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측근들에게 "맨손에서 코바나컨텐츠라는 브랜드를 키우기까지 힘들었다"면서 "직접 일궈낸 사업체를 한순간에 접는 것은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다음주 공개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 핵심관계자는 2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통령 취임식 이전 김 여사의 공개활동 여부'에 대해 "할 수도 있다. 다음주 정도에 한 번 하지 않을까 싶다"며 "결정된 건 없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 있느냐'는 뉴시스 질문에 "저 역시 적극 참여해서 많은 이들과 환경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자꾸 왜곡이 되는 점 또한 우려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만에 하나 저로 인해 아주 중요하고 심각한 문제들이 자칫 가려질까 걱정되는 마음"이라며 "저는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해서는 꽤 오래 전부터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여사는 5월10일 대통령 취임식 이후에도 자신이 운영하는 전시 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표직을 유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전시 기획 업무를 이어가며 영리 활동으로 얻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측근들에게 "맨손에서 코바나컨텐츠라는 브랜드를 키우기까지 힘들었다"면서 "직접 일궈낸 사업체를 한순간에 접는 것은 너무 아쉽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