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 두 차례나 정상회담을 했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정과의 기억을 꺼냈다.
문 대통령은 KTV가 공개한 영상백서 다큐멘터리 '문재인의 진심'편 인터뷰에서 “당시 남북 정상이 통역도, 배석자도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2018년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함께한 도보 다리 회동을 떠올리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굉장히 솔직한 점을 밝혔다.
1차 북미정상회담이 취소 직전 상황에 내몰렸을 때 남북 정상이 즉흥적으로 만났던 2차 남북정상회담 때의 일을 언급하며, 친구 사이에 휴대전화로 연락해 만나는 것처럼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기쁜 점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
문 대통령은 KTV가 공개한 영상백서 다큐멘터리 '문재인의 진심'편 인터뷰에서 “당시 남북 정상이 통역도, 배석자도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것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2018년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함께한 도보 다리 회동을 떠올리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굉장히 솔직한 점을 밝혔다.
1차 북미정상회담이 취소 직전 상황에 내몰렸을 때 남북 정상이 즉흥적으로 만났던 2차 남북정상회담 때의 일을 언급하며, 친구 사이에 휴대전화로 연락해 만나는 것처럼 쉽게 만날 수 있는 게 기쁜 점도 강조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