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대통령이 5년 간 임기를 마친 9일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일정은 여느 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부터 청와대를 나설 때까지 총 6건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오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추모는 물론 퇴임연설까지 한다.
오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한다. 틈틈히 참모들과의 마지막 내부회의도 가지며, 밤 12시까지 주요 참모들에게 자리를 지켜달라는 당부도 한다.
오후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체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 후 퇴근길에 나선다. 그는 김정숙 여사와 걸어서 퇴근하며, 마중 나온 시민들 앞에서 짧은 소회를 남길 가능성도 있다.
이후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낮 12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 통도사역에 도착, 양산 평산마을 사저로 이동한다.
사진=뉴시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날 일정은 여느 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아침부터 청와대를 나설 때까지 총 6건의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오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효창공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독립운동가 추모는 물론 퇴임연설까지 한다.
오후에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과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을 접견한다. 틈틈히 참모들과의 마지막 내부회의도 가지며, 밤 12시까지 주요 참모들에게 자리를 지켜달라는 당부도 한다.
오후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한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전체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 후 퇴근길에 나선다. 그는 김정숙 여사와 걸어서 퇴근하며, 마중 나온 시민들 앞에서 짧은 소회를 남길 가능성도 있다.
이후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낸 문 대통령은 10일 국회에서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후 낮 12시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울산 통도사역에 도착, 양산 평산마을 사저로 이동한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