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이 원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대결은 무산됐다.
경향신문은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 전 의원은 훌륭한 후보이지만 인천 계양을 후보로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라며 “이 상임고문은 집도 성남에 있고, 성남시장도 했었기 때문에 거기에(경기 분당갑 후보로) 나오는 것이 마땅한데 (인천 계양으로) 도망간 것 아니냐. 그가 인천 계양을 후보로서 지역 연고가 없다는 부분을 선거 전략에서 강조하려면 지역 연고가 있는 후보가 낫다는 취지다”라고 윤 전 의원을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지난해 8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윤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다시 21대 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그가 사실상 공천 후보군에서 배제되면서 인천 출신인 최원식 전 의원과 윤형선 전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경향신문은 복수의 국민의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윤 전 의원은 훌륭한 후보이지만 인천 계양을 후보로는 맞지 않다는 의견이 많이 제시됐다”라며 “이 상임고문은 집도 성남에 있고, 성남시장도 했었기 때문에 거기에(경기 분당갑 후보로) 나오는 것이 마땅한데 (인천 계양으로) 도망간 것 아니냐. 그가 인천 계양을 후보로서 지역 연고가 없다는 부분을 선거 전략에서 강조하려면 지역 연고가 있는 후보가 낫다는 취지다”라고 윤 전 의원을 제외한 이유를 설명했다.
윤 전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서초갑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지만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받고 지난해 8월 의원직을 사퇴했다. 윤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한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다시 21대 의원 보궐선거 출마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그가 사실상 공천 후보군에서 배제되면서 인천 출신인 최원식 전 의원과 윤형선 전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