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취임식 올화이트 패션, “정갈하고 정돈된 느낌 보이려”
입력 : 2022.05.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0일 순백의 의상을 입고 대통령 취임식 행사에 등장해 화제다.

김 여사는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의상과 구두 모두 흰색으로 맞춰 이른바 ‘올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허리에 큰 리본 장식은 한복 저고리를 연상케 했다.

김 여사 측은 “정갈하고 정돈된 느낌을 보여드리기 위한 차림”이라고 설명했다.

순백 의상은 의상은 ‘참정권, 새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앞서 2017년 제19대 문재인 전 대통령 취임식 당시 김정숙 여사도 흰색 원피스와 재킷을 입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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