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황교익 음식 칼럼니스트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이전 김건희 여사 의상 비용을 소개하려 열 올리던 언론 보도 행태를 비꼬았다.
황 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 여러분, 오늘 김건희가 입은 옷의 구매처와 가격이 아직 안 나왔나요"라고 물었다.
이는 김건희 여사가 입은 저렴한 옷 가격과 브랜드를 낱낱이 소개하며 속보 경쟁하던 언론 생태계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됐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 방문 당시 입은 치마를 두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부 언론들은 '사찰 찾은 김건희 치마 또 눈길…5만원대 쇼핑몰 옷이었다', '사찰 방문한 김건희 치마, 5만4000원짜리 쇼핑몰 옷이었다', '"나도 입을래, 주문 대폭주"…5만4000원 김건희 치마 뭐길래' 등 제목으로 보도를 쏟아냈다. 이로 인해 김건희 치마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뉴시스
황 씨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 여러분, 오늘 김건희가 입은 옷의 구매처와 가격이 아직 안 나왔나요"라고 물었다.
이는 김건희 여사가 입은 저렴한 옷 가격과 브랜드를 낱낱이 소개하며 속보 경쟁하던 언론 생태계를 꼬집은 것으로 풀이됐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충북 단양 구인사 방문 당시 입은 치마를 두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일부 언론들은 '사찰 찾은 김건희 치마 또 눈길…5만원대 쇼핑몰 옷이었다', '사찰 방문한 김건희 치마, 5만4000원짜리 쇼핑몰 옷이었다', '"나도 입을래, 주문 대폭주"…5만4000원 김건희 치마 뭐길래' 등 제목으로 보도를 쏟아냈다. 이로 인해 김건희 치마는 품절 대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