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반려견과 함께 나타난 김건희…윤석열 용산 첫 출근 배웅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가운데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첫 출근길을 배웅했다.
김 여사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을 윤 대통령과 함께 나섰다. 연한 연두색 반소매 셔츠와 하얀색 긴 치마를 입은 김 여사와 네이비 정장을 입은 윤 대통령의 곁에는 반려견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쥐고 있던 반려견 목줄을 김 여사에게 넘기고 차를 타고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향했다. 반려견 중 한 마리는 윤 대통령을 따라 차에 탔다가 내리기도 했다.
8시23분 윤 대통령이 떠나고 김 여사가 자택으로 돌아간 뒤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전 8시20분쯤 자택을 출발해 8시32분쯤 용산청사에 도착했다. 청사에 들어서며 기자들과 만나서는 짧은 브리핑에 응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사에서 '통합'이란 단어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이란 것은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며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인가를 얘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으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인데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특별한 소감은 없다. 일해야죠"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용산 집무실로 출근한 가운데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윤 대통령의 첫 출근길을 배웅했다.
김 여사는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택을 윤 대통령과 함께 나섰다. 연한 연두색 반소매 셔츠와 하얀색 긴 치마를 입은 김 여사와 네이비 정장을 입은 윤 대통령의 곁에는 반려견들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윤 대통령은 쥐고 있던 반려견 목줄을 김 여사에게 넘기고 차를 타고 용산 대통령집무실로 향했다. 반려견 중 한 마리는 윤 대통령을 따라 차에 탔다가 내리기도 했다.
8시23분 윤 대통령이 떠나고 김 여사가 자택으로 돌아간 뒤 아크로비스타 앞 반포대교 방면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
이후 윤 대통령은 오전 8시20분쯤 자택을 출발해 8시32분쯤 용산청사에 도착했다. 청사에 들어서며 기자들과 만나서는 짧은 브리핑에 응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사에서 '통합'이란 단어가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이란 것은 우리 정치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라며 "나는 통합을 어떤 가치를 지향하면서 할 것인가를 얘기한 것이다. 그렇게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역사상 처음으로 출퇴근하는 대통령인데 소감을 말해달라'는 질문에 "특별한 소감은 없다. 일해야죠"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