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귀향길을 생중계하던 MBC 중계차가 위험한 주행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한 누리꾼은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MBC 중계차의 도로교통법 위반 내용을 시간대별로 열거하며 민원을 제기했다는 글을 올렸다.
실제로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로 향한 지난 10일 MBC 실시간 중계 화면을 보면 중계차는 문 전 대통령의 차량을 추격하다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하이패스 노선을 잘못 선택해 화물차에 가로막혀 차량을 놓쳤다.
앞선 화물차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중계차는 20여m 후진을 감행, 차선을 급변경해 톨게이트를 통과, 다시 문 전 대통령 차량의 이동 동선으로 달렸다.
고속도로에서의 후진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19조 및 동법 제 62조 위반에 해당한다.
누리꾼은 이에 더해 MBC 중계차가 진로 변경 방법 위반, 안전지대 침범 및 진로변경 방법 위반 등을 저질렀다고도 덧붙였다.
사진=MBC 캡쳐
한 누리꾼은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MBC 중계차의 도로교통법 위반 내용을 시간대별로 열거하며 민원을 제기했다는 글을 올렸다.
실제로 문 전 대통령이 양산 사저로 향한 지난 10일 MBC 실시간 중계 화면을 보면 중계차는 문 전 대통령의 차량을 추격하다가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하이패스 노선을 잘못 선택해 화물차에 가로막혀 차량을 놓쳤다.
앞선 화물차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중계차는 20여m 후진을 감행, 차선을 급변경해 톨게이트를 통과, 다시 문 전 대통령 차량의 이동 동선으로 달렸다.
고속도로에서의 후진 행위는 도로교통법 제19조 및 동법 제 62조 위반에 해당한다.
누리꾼은 이에 더해 MBC 중계차가 진로 변경 방법 위반, 안전지대 침범 및 진로변경 방법 위반 등을 저질렀다고도 덧붙였다.
사진=MBC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