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이민성 감독이 지난 시즌 아쉬움을 반복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시즌 2위로 정규 리그를 마감했다. 이제 시선은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대전은 K리그2 2위를 차지하면서 K리그1 11위 팀을 상대로 홈, 어웨이 2경기를 치러 승격 여부가 결정된다.
대전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19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승격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이민성 감독은 “상대가 결정은 안 됐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력을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지난 시즌 강원FC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은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 2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승격 직전에 무릎을 꿇었다.
이민성 감독은 “경험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만큼은 개인 위주가 아닌 한마음 한뜻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면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대전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미정이다. 다가오는 주말 치러지는 K리그1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민성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우리의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 팀이지만, 뒤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한 발 더 뛴다는 자세로 뛰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다. 대전이라는 컬러를 보여주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선언했다.
대전의 승격은 팬들도 간절하다. 덕암축구센터 훈련장에는 서포터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두 번의 아픔은 없다’, ‘이제는 승격이다’, ‘대전의 영광의 길 우리가 함께가리’, ‘축구보러 제주도 가고 싶다’ 등의 간절함이 표출되어 있었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시즌은 죄송했다. 이번 시즌은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은 K리그1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임무하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시즌 2위로 정규 리그를 마감했다. 이제 시선은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대전은 K리그2 2위를 차지하면서 K리그1 11위 팀을 상대로 홈, 어웨이 2경기를 치러 승격 여부가 결정된다.
대전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19일 덕암축구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승격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이민성 감독은 “상대가 결정은 안 됐다. 개인이 아닌 팀으로 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직력을 가다듬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지난 시즌 강원FC를 상대로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홈에서 열린 1차전은 승리를 거뒀지만, 원정 2차전에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승격 직전에 무릎을 꿇었다.
이민성 감독은 “경험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만큼은 개인 위주가 아닌 한마음 한뜻으로 조직적으로 움직인다면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대전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미정이다. 다가오는 주말 치러지는 K리그1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민성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 우리의 축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위 팀이지만, 뒤질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한 발 더 뛴다는 자세로 뛰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다. 대전이라는 컬러를 보여주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한다”고 선언했다.
대전의 승격은 팬들도 간절하다. 덕암축구센터 훈련장에는 서포터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있었다.
‘두 번의 아픔은 없다’, ‘이제는 승격이다’, ‘대전의 영광의 길 우리가 함께가리’, ‘축구보러 제주도 가고 싶다’ 등의 간절함이 표출되어 있었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시즌은 죄송했다. 이번 시즌은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은 K리그1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임무하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