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WBC 대표팀 응원단 이슈에 대해 해명했다.
KBO와 문체부는 3일 오후 3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BC 붐업 서포터스 푸른물결' 발대식을 진행했다.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KBO 리그 대표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으로 구성됐다.
푸른물결은 호주전을 비롯해 일본전에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계획이었다.
9일 호주전 종료 후 응원단을 성토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SNS와 야구 커뮤니티를 뒤덮었다. 응원단 중 일부가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머뭇거리고, 경기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내뱉었다고 한다. 또한 본인 촬영에 열중하느라 응원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한다.
논란이 지속되자 KBO는 공식 SNS를 통해 해명했다. KBO는 "KBO 응원단 '푸른물결'은 WBC 붐업 서포터즈(8명)와 응원단 명칭 공모 및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 야구팬으로 구성되었다. 이외 인원은 KBO가 아닌 별도로 구성된 응원단으로 KBO 공식 응원단 '푸른물결'과는 무관한 관중임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
KBO와 문체부는 3일 오후 3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WBC 붐업 서포터스 푸른물결' 발대식을 진행했다. 푸른물결 서포터스는 8명의 연예인, 인플루언서, KBO 리그 대표 응원단(응원단장, 치어리더)으로 구성됐다.
푸른물결은 호주전을 비롯해 일본전에 각 150명의 야구팬과 현지 교민들이 함께 응원할 계획이었다.
9일 호주전 종료 후 응원단을 성토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SNS와 야구 커뮤니티를 뒤덮었다. 응원단 중 일부가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머뭇거리고, 경기 내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엉뚱한 말을 내뱉었다고 한다. 또한 본인 촬영에 열중하느라 응원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한다.
논란이 지속되자 KBO는 공식 SNS를 통해 해명했다. KBO는 "KBO 응원단 '푸른물결'은 WBC 붐업 서포터즈(8명)와 응원단 명칭 공모 및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일반 야구팬으로 구성되었다. 이외 인원은 KBO가 아닌 별도로 구성된 응원단으로 KBO 공식 응원단 '푸른물결'과는 무관한 관중임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