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못 나간 선수가 나간다'' 한국 대표팀...중국전 유종의 미 거둘 수 있나
입력 : 2023.03.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이강철호가 유종의 미라도 거두려는 몸부림을 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조별 예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던 선수가 대거 선발로 나선다. 박해민(1루수)과 김혜성(2루수)이 테이블 세터를 이뤘다.

중심타선은 이정후(중견수)-김하성(3루수)-강백호(지명타자)로 구성됐다.

박건우(우익수)-오지환(유격수)-이지영(포수)-최지훈(좌익수)가 하위타선에 나선다.

선발 투수로 원태인이 출격한다.

이강철 감독은 "이 안 좋은 선수도 있다. 그동안 경기 못 나간 선수가 나갈 것이다. 또 초반에 상대 선발 볼이 빨라 거기에 대처 능력이 좋은 선수들로 꾸렸다"고 말을 전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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