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T 위즈 불펜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KT의 필승조로 활약한 김민수(31)와 주권(28)이 나란히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범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는 어깨, 주권은 오른쪽 팔뚝에 통증을 호소했고 최근 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김민수는 오른쪽 어깨 극상근건, 주권은 오른쪽 전완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는 나란히 2개월 정도의 휴식 기간이 필요할 예정이다.
2021년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11개)와 2점대 평균자책점(2.95)를 기록하며 불펜의 핵으로 떠오른 김민수는 지난해 76경기 5승 4패 3세이브 30홀드 평균자책점 ERA 1.90을 기록,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 다소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결국 새 시즌을 재활로 시작하게 됐다.
2019시즌부터 KT 핵심불펜으로 자리 잡은 주권은 지난해 58경기 3승 3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최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주권은 체코전 1경기에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 기록을 남겼다.
사진=OSEN
지난해 KT의 필승조로 활약한 김민수(31)와 주권(28)이 나란히 전력에서 이탈했다. 시범 경기를 앞두고 김민수는 어깨, 주권은 오른쪽 팔뚝에 통증을 호소했고 최근 검진을 받았다.
검진결과 김민수는 오른쪽 어깨 극상근건, 주권은 오른쪽 전완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는 나란히 2개월 정도의 휴식 기간이 필요할 예정이다.
2021년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11개)와 2점대 평균자책점(2.95)를 기록하며 불펜의 핵으로 떠오른 김민수는 지난해 76경기 5승 4패 3세이브 30홀드 평균자책점 ERA 1.90을 기록,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서 다소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고 결국 새 시즌을 재활로 시작하게 됐다.
2019시즌부터 KT 핵심불펜으로 자리 잡은 주권은 지난해 58경기 3승 3패 1세이브 15홀드 평균자책점 3.91을 기록했다. 최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중국 대표팀으로 출전한 주권은 체코전 1경기에 등판해 ⅔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실점 기록을 남겼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