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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인태가 어깨 반탈구 부상 판정을 받았다.
김인태는 7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회 초 선두타자 양석환이 2루타를 쳤고 김인태는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다. KIA 투수 앤더슨이 타구를 잡고 유격수 박찬호에게 송구해 2루 주자 양석환을 아웃시켰다. 김인태는 이 틈을 타 2루까지 질주했고 3루수 류지혁이 김인태를 태그아웃시키는 도중 충돌했다.
김인태는 어깨 쪽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구급차를 타고 KIA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송됐다.
두산 관계자는 "엑스레이, CT 촬영 결과 우측 어깨 반탈구가 확인됐다. 어깨뼈는 자기 위치로 돌아왔으나 어깨 주변 MRI 검진을 위해 내일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일 청담미온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
사진=OSEN
김인태는 7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5회 초 선두타자 양석환이 2루타를 쳤고 김인태는 보내기 번트를 시도했다. KIA 투수 앤더슨이 타구를 잡고 유격수 박찬호에게 송구해 2루 주자 양석환을 아웃시켰다. 김인태는 이 틈을 타 2루까지 질주했고 3루수 류지혁이 김인태를 태그아웃시키는 도중 충돌했다.
김인태는 어깨 쪽에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고 구급차를 타고 KIA 지정병원인 선한병원으로 이송됐다.
두산 관계자는 "엑스레이, CT 촬영 결과 우측 어깨 반탈구가 확인됐다. 어깨뼈는 자기 위치로 돌아왔으나 어깨 주변 MRI 검진을 위해 내일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내일 청담미온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
사진=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