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 채은성이 선행으로 홈런을 날렸다.
채은성은 지난 26일 모교인 순천효천고에 1,500만 원 상당의 프로스펙스 스파이크를 기부했다.
채은성은 매년 효천고를 포함해 다양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채은성은 2009년 LG 트윈스의 신고선수로 입단해 FA 90억 원 대박 신화를 쓴 입지전적인 선수다.
시즌 일정으로 인해 직접 학교에 방문을 못했지만, 채은성은 멀리서나마 마음을 전달했다.
채은성은 "효천고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곳이다. 직접 방문하고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후배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서 함께 그라운드에서 설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그로윈 스포츠
채은성은 지난 26일 모교인 순천효천고에 1,500만 원 상당의 프로스펙스 스파이크를 기부했다.
채은성은 매년 효천고를 포함해 다양한 곳에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채은성은 2009년 LG 트윈스의 신고선수로 입단해 FA 90억 원 대박 신화를 쓴 입지전적인 선수다.
시즌 일정으로 인해 직접 학교에 방문을 못했지만, 채은성은 멀리서나마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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