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고교 시절 학교 폭력으로 기소된 이영하가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정금영 부장판사)은 이영하에게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죄를 선고했다.
이영하는 무죄를 선고받은 뒤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 사무실에서 연봉 계약을 맺었다. 이영하는 지난 시즌 연봉 1억 6천만 원에서 4천만 원이 삭감된 1억 2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영하는 2022년 8월 특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고, 두산은 피의자 신분인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해 2023년 정식 계약을 맺지 않고 있었다.
2022년 8월 13일 SSG전 3이닝 5실점이 이영하의 마지막 1군 등판이었다. 그는 다음 달 1일부터 2군에서 훈련한 뒤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영하는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6년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통산 187경기에 등판해 46승 35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21경기에 출전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4.93의 성적을 남겼다.
사진=OSEN
31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4단독(정금영 부장판사)은 이영하에게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무죄를 선고했다.
이영하는 무죄를 선고받은 뒤 잠실 야구장 두산 베어스 사무실에서 연봉 계약을 맺었다. 이영하는 지난 시즌 연봉 1억 6천만 원에서 4천만 원이 삭감된 1억 2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영하는 2022년 8월 특수 폭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고, 두산은 피의자 신분인 이영하를 미계약 보류 선수로 분류해 2023년 정식 계약을 맺지 않고 있었다.
2022년 8월 13일 SSG전 3이닝 5실점이 이영하의 마지막 1군 등판이었다. 그는 다음 달 1일부터 2군에서 훈련한 뒤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해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영하는 선린인터넷고를 졸업하고 2016년 두산 베어스에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통산 187경기에 등판해 46승 35패 평균자책점 4.8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21경기에 출전해 6승 8패 평균자책점 4.93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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