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5만원 내고, 4인분 식사” 분통 터트린 사연
입력 : 2023.06.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결혼식 축의금 적정선을 두고 온라인 공간에서 여러 차례 논란이 인 가운데, 이번엔 결혼식에 축의금 5만원을 낸 회사 동료가 가족을 모두 데리고 와 4인분 식사하고 갔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지난 16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제 결혼식에 회사 동료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최근 결혼식을 올렸다는 누리꾼 A씨는 “하객 인사할 때 보니 한 회사 동료가 남편과 애들 2명을 데리고 와서 4명이 식사하더라”면서 “친한 친구도 아니고 그냥 아는 정도의 동료인데 나중에 보니 축의금 5만원을 냈더라”고 썼다.

이어 그는 “내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 된다”면서 “어떤 개념이 탑재돼 있으면 저렇게 뻔뻔스러울 수 있을까 싶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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