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5~27일 LG와 주말 홈 3연전 '막바지 여름 즐기기'...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입력 : 2023.08.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25~27일 LG 트윈스와 8월 마지막 주말 홈경기 시리즈를 다채로운 이벤트로 열고 팬들과 막바지 여름을 즐긴다.

25일은 어린이 팬들을 위한 '주니어 다이노스 데이'로 연다. 이날은 NC 어린이 팬인 주니어 다이노스가 장내 아나운서로 경기를 안내하고, 주니어 랠리 다이노스 아카데미 소속 어린이들은 관중들 앞에서 특별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NC 선수단은 주니어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 및 시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로타리 3722지구의 전준택 총재와 문은숙 SNS 위원장이 맡는다. 국제로타리 3722지구 소속 1,700여명의 회원들은 창원NC파크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하고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26일은 지난 6월 인기에 힘입어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인 도구리를 만나는 '도구리 데이'로 연다. 이날 창원NC파크에 입장하는 선착순 5,000명의 팬은 각 GATE에서 도구리 부채를 선물로 받는다. 1층 콘코스에서는 야구 배팅 체험으로 선물을 받는 홈런요정 도구리, 도구리 포토존과 룰렛, 도구리 인형뽑기, 도구리 핀버튼 만들기, 도구리 행운레터 등 다채로운 도구리 이벤트가 팬들을 맞는다.

경기를 여는 시구는 도구리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여름휴가를 가지 못한 슬픈 사연을 올려 당첨된 팬 이소연 씨가 맡는다. 이날은 도구리로 디자인된 지류티켓이 사용되고, 선수단은 도구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 전에는 지역 리틀 야구단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린다. 보통 8월에 졸업하는 지역 리틀 야구단 일정을 고려해 기획한 이번 졸업식에는 졸업을 앞둔 지역 리틀 야구단 소속 어린이 30명과 관계자 및 가족 등 500여명이 NC 초청으로 함께한다. NC는 소정의 선물과 기념사진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홈 팬들과 함께 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미래를 응원할 계획이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27일은 '김주원 플레이어데이'로 열린다. 이날 현장 예매 시 김주원 선수 유니폼을 인증하면 내야석을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팀스토어에서는 플레이어데이 기념상품을 살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김주원 선수 유니폼을 구매하면 마킹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기 중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이날 김주원 선수가 처음으로 출루하면 코아양과, BHC, 반올림 피자 매장에서 할인 이벤트가 30분간 진행된다. 투다리 김주원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닝 이벤트와 김주원 선수 실착 유니폼을 받을 수 있는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김주원 선수가 스위치 타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은사이자 중앙중학교 야구부를 맡고 있는 황윤성 감독이 맡아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8월 마지막 주말 홈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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