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막바지를 향해 가는 프로야구가 야속한 가을비로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잠실(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대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수원(LG 트윈스-KT 위즈),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대전(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5경기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예보된 가운데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각 야구장에서는 일찌감치 방수포를 설치했다. 그러나 오후에도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5경기 모두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지난 8월 29일 잔여 경기 일정 발표됐지만 그 이후에도 우천 취소 경기들이 속출해 KBO와 각 구단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예비일이 편성된 수원 LG-KT전은 10월 2일에 열린다. 예비일이 없는 나머지 잠실 두산-NC, 대구 SSG-삼성, 광주 키움-KIA, 대전 롯데-한화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사진=OSEN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잠실(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대구(SSG 랜더스-삼성 라이온즈), 수원(LG 트윈스-KT 위즈), 광주(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 대전(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5경기의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 가을비가 예보된 가운데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렸고, 각 야구장에서는 일찌감치 방수포를 설치했다. 그러나 오후에도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5경기 모두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지난 8월 29일 잔여 경기 일정 발표됐지만 그 이후에도 우천 취소 경기들이 속출해 KBO와 각 구단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편, 예비일이 편성된 수원 LG-KT전은 10월 2일에 열린다. 예비일이 없는 나머지 잠실 두산-NC, 대구 SSG-삼성, 광주 키움-KIA, 대전 롯데-한화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사진=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