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는 2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홈 경기에 'ACC(국립아시아문화전당) 데이'를 개최한다.
경기 전에는 중앙출입구 앞에서 ACC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ACC의 각종 문화, 예술 및 전시 활동을 알리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팬에게는 생분해 친환경 물티슈와 대나무 칫솔&치약 세트, 피크닉 매트를 나눠준다.
광주 출신의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의 특별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소향은 이날 경기 전 3루측 응원단상에서 자신의 대표곡 ‘바람의 노래’등 3곡을 부르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KIA는 또한 이닝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문화원 유료 체험관 티켓 등이 포함된 ACC 선물 세트를 선물한다.
한편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이, 시타는 전남 신안군 안좌초 양찬우 군이 한다.
사진=뉴스1, 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