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애런 윌커슨(34)과 재계약을 완료했다.
윌커슨은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20만)의 조건으로 2024시즌 계약에 합의했다.
윌커슨은 2023시즌 후반기에 합류하여 팀에 빠르게 적응하였으며, 총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1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다. 특히 9이닝당 삼진 9.15개, 9이닝당 볼넷 2.26개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또한, 윌커슨은 팀 내에서 적응력이 뛰어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줄 알며,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계약을 완료한 윌커슨은 "2024시즌에도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 부임하신 김태형 감독님을 도와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하루 빨리 사직구장에 돌아가 팬들과 호흡하며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상대보다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윌커슨은 총액 95만 달러(계약금 15만, 연봉 60만 인센티브 20만)의 조건으로 2024시즌 계약에 합의했다.
윌커슨은 2023시즌 후반기에 합류하여 팀에 빠르게 적응하였으며, 총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11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였다. 특히 9이닝당 삼진 9.15개, 9이닝당 볼넷 2.26개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또한, 윌커슨은 팀 내에서 적응력이 뛰어나고 다른 문화를 존중할 줄 알며, 인성적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계약을 완료한 윌커슨은 "2024시즌에도 롯데자이언츠라는 팀에서 커리어를 이어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새로 부임하신 김태형 감독님을 도와 팀 우승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싶다. 하루 빨리 사직구장에 돌아가 팬들과 호흡하며 마운드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상대보다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잘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