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맨유, 이번 시즌 미쳤다... 요로에 이어 또 영입 준비→''우가르테 영입 합의 임박''
입력 : 2024.07.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또 영입한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는 20일(한국 시간) " 파리 생제르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우가르테 영입에 곧 합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맨유의 첫 번째 영입은 공격수 지르크제이였다. 맨유는 지난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등록을 조건으로 클럽에 합류했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화했다.

계약 후 지르크제이는 "감독 및 클럽의 리더들과 논의한 결과 앞으로의 미래가 얼마나 흥미진진할지 알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공을 위해 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제 두 번째 영입도 나왔다. 두 번째 영입은 신예 센터백인 레니 요로였다. 맨유는 19일(한국 시간) "맨유는 레니 요로의 입단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 요로는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공식화했다.

요로는 맨유 사내 미디어팀과의 인터뷰에서 "구단과 처음 대화를 나눴을 때부터 구단은 나와 내 가족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여주면서 내가 이 흥미로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맨유는 리그 1에서 두 번째 선수이자 이번 이적 시장의 세 번째 영입 예정 선수가 공개했다. 그 이름은 바로 우가르테다. 지난여름 스포르팅에서 PSG로 이적한 우가르테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에메리 등을 선호하면서 이번 시즌 21경기에만 출전했다. 서브로 밀려버린 우가르테는 PSG를 떠나길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우가르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미 개인 합의는 완료한 상황이었다. 이제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PSG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간의 합의가 임박했다. 양 팀이 합의하고 있는 이적료는 대략 7000만 유로(약 1060억 원)다. 맨유는 3,300만 파운드(약 592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결국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찾고 있으며, 우가르테는 향후 몇 년 동안 코비 마이누와 함께 완벽한 미드필더 듀오가 될 수 있다.

사진 = 스카이스포츠,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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