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핫피플] 안양 상대로 아직 골을 넣지 못한 안산 최한솔 ''이번에 첫 골 도전해보겠다''
입력 : 202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안산] 이성민 기자= “안양을 상대로 첫 골을 넣어 보겠다”

안산그리너스(이하 안산)의 주축 미드필더 최한솔이 안양전을 앞두고 밝힌 각오다.

안산은 24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최한솔을 경기장에서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한솔은 안양전에 대해 “오늘 경기는 반드시 이기고 싶어 단합을 많이 했다. 패배가 많아지고 있어서 긴장하고 준비했다. 1위 구단이다 보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아 그 부분을 중점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안산은 지난 21일 충남아산전을 치르고 사흘 만에 다시 안양을 만났다. 최한솔은 체력적인 부분에 대해 “축구 선수가 경기를 뛸 수 있는 것이 큰 행복이다. 힘든 부분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짧은 기간에 경기하는 것이 마음을 새롭게 할 수 있기에 더 좋다”라고 답했다.

최한솔은 충북청주전에 햄스트링을 다쳤지만 충남아산전에 곧바로 복귀했다. 최한솔은 자신의 부상에 대해 “몸을 풀 때부터 불편한 부분이 있어 계속 확인을 하며 뛰었다. 마침 그때 더 나빠질까 봐 무리해서 뛰지 않았다. 검진 결과가 괜찮아서 금방 회복했다. 이제 통증도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최한솔은 충남아산전에서 최전방 공격수에 배치됐다. 그는 이에 대해 “생소한 부분이 있었지만 감독님이 믿고 기용했기에 내가 해내야 하는 부분이다. 미드필더로 오래 뛰었다 보니 중앙 미드필더가 더 익숙하다”라고 밝혔다.

최한솔은 안양을 상대로 아직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는 “골을 넣으려고 항상 최선을 다한다. 이번에 한 번 첫 골에 도전해 보겠다”라고 언급했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제공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