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부산] 한재현 기자= 충북청주FC가 매 번 부산아이파크를 무승부로 발목 잡았지만, 이제 승리로 부산 킬러 명성을 이어갔다. 최윤겸 감독은 분석의 힘을 강조했다.
충북청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최근 2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났다. 순위도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최윤겸 감독은 “매 번 경기를 치를 때 마다 분석해서 준비를 하는데 오늘 분석한 자료들이 그대로 잘 나왔다. 압박도 잘 됐다. 공격도 패싱 플레이가 맞아 들어갔다. 스피드 활용하는 플레이가 적었는데, 오늘은 잘 이뤄졌다. 이길 때 잘 운영되듯이 잘 이뤄진 것 같다”라며 결과와 경기력에 모두 만족했다.
충북청주는 부산 상대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그 동안 4경기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제 첫 승을 거두며, 부산 킬러로서 명성을 떨쳤다.
최윤겸 감독은 “충남아산전에 경기 내용도 안 좋았고, 어려운 경기 했다. 부산이 상승세 탔지만, 전략적으로 잘 분석해서 잘 맞아 떨어진 것뿐이다. 악연은 아니다”라며 부산 킬러에 고개를 저었다.
얇은 선수층과 전력에 비해 기대 이상 성적 내는 충북청주는 올 시즌 초반도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그러나 최근 2경기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으며, 충남아산FC와 지난 24라운드 0-3으로 완패 당하며 장점인 조직력과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2주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인 부산전에서 반전해야 한다.
-경기 소감은?
매 번 경기를 치를 때 마다 분석해서 준비를 하는데 오늘 분석한 자료들이 그대로 잘 나왔다. 압박도 잘 됐다. 공격도 패싱 플레이가 맞아 들어갔다. 스피드 활용하는 플레이가 적었는데, 오늘은 잘 이뤄졌다. 이길 때 잘 운영되듯이 잘 이뤄진 것 같다.
-부산전 첫 승리했다. 무패 비결은
충남아산전에 경기 내용도 안 좋았고, 어려운 경기 했다. 부산이 상승세 탔지만, 전략적으로 잘 분석해서 잘 맞아 떨어진 것뿐이다. 악연은 아니다. 작년 마지막 경기는 1-0으로 끝났으면 했다. 지도자를 하고 있고, 플레이오프를 부산에서 했던 사람이다. 부산이 꼭 올라갔으면 했다. 그 경기를 졌다고 해서 미련은 없었다. 지금 적으로 만나기에 충북청주 팬과 구성원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팀이 발전한다.
-김병오가 최근 부침이 계속됐고, 나이도 적지 않음에도 영입했다. 그런데도 잘하는 이유는?
공격수를 많이 동원할 수 없다. 솔로 플레이 할 선수를 찾다 대전코레일에서 김병오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90분 보다 조커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잔부상은 있지만, 연구대상이다. 병원에서 회복이 안 된다고 하던데 90분 뛰었다. 나이를 먹고 간절함이 큰 것 같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기회 만들고 경기력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경기 전 승패는 운 밖의 일이고,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체력과 정신력을 보여주길 원했다. 오늘 결과까지 잘 따라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충북청주는 29일 오후 7시 30분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최근 2연속 무승(1무 1패)에서 벗어났다. 순위도 9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
최윤겸 감독은 “매 번 경기를 치를 때 마다 분석해서 준비를 하는데 오늘 분석한 자료들이 그대로 잘 나왔다. 압박도 잘 됐다. 공격도 패싱 플레이가 맞아 들어갔다. 스피드 활용하는 플레이가 적었는데, 오늘은 잘 이뤄졌다. 이길 때 잘 운영되듯이 잘 이뤄진 것 같다”라며 결과와 경기력에 모두 만족했다.
충북청주는 부산 상대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그 동안 4경기 무승부를 거뒀지만, 이제 첫 승을 거두며, 부산 킬러로서 명성을 떨쳤다.
최윤겸 감독은 “충남아산전에 경기 내용도 안 좋았고, 어려운 경기 했다. 부산이 상승세 탔지만, 전략적으로 잘 분석해서 잘 맞아 떨어진 것뿐이다. 악연은 아니다”라며 부산 킬러에 고개를 저었다.
얇은 선수층과 전력에 비해 기대 이상 성적 내는 충북청주는 올 시즌 초반도 꾸준히 승점을 쌓았다. 그러나 최근 2경기 1무 1패로 주춤하고 있으며, 충남아산FC와 지난 24라운드 0-3으로 완패 당하며 장점인 조직력과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 2주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인 부산전에서 반전해야 한다.
-경기 소감은?
매 번 경기를 치를 때 마다 분석해서 준비를 하는데 오늘 분석한 자료들이 그대로 잘 나왔다. 압박도 잘 됐다. 공격도 패싱 플레이가 맞아 들어갔다. 스피드 활용하는 플레이가 적었는데, 오늘은 잘 이뤄졌다. 이길 때 잘 운영되듯이 잘 이뤄진 것 같다.
-부산전 첫 승리했다. 무패 비결은
충남아산전에 경기 내용도 안 좋았고, 어려운 경기 했다. 부산이 상승세 탔지만, 전략적으로 잘 분석해서 잘 맞아 떨어진 것뿐이다. 악연은 아니다. 작년 마지막 경기는 1-0으로 끝났으면 했다. 지도자를 하고 있고, 플레이오프를 부산에서 했던 사람이다. 부산이 꼭 올라갔으면 했다. 그 경기를 졌다고 해서 미련은 없었다. 지금 적으로 만나기에 충북청주 팬과 구성원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팀이 발전한다.
-김병오가 최근 부침이 계속됐고, 나이도 적지 않음에도 영입했다. 그런데도 잘하는 이유는?
공격수를 많이 동원할 수 없다. 솔로 플레이 할 선수를 찾다 대전코레일에서 김병오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90분 보다 조커로 활용할 계획이었다. 기대 이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잔부상은 있지만, 연구대상이다. 병원에서 회복이 안 된다고 하던데 90분 뛰었다. 나이를 먹고 간절함이 큰 것 같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좋은 기회 만들고 경기력을 만들지 않을까 싶다. 경기 전 승패는 운 밖의 일이고, 팬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체력과 정신력을 보여주길 원했다. 오늘 결과까지 잘 따라줬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