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만 3,08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 102만 6,235명을 기록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자 챔피언스 필드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8월 28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의 구단 역대 두 번째 100만 관중을 돌파한 지 2경기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7년의 102만 4,830명(72경기, 평균 관중 1만 4,234명)을 61경기 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올 시즌 21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 중인 KIA는 구단 최다 만원 관중 기록 경신에도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3일 LG전서 7-5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한 KIA는 올 시즌 76승 2무 49패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할대 승률(0.608)을 기록하며 1위를 굳혀가고 있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까지 남은 매직넘버는 '11'이다.
팀 성적뿐만 아니라 '슈퍼스타'의 등장도 흥행몰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 3년 차에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제2의 이종범' 김도영이 수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KIA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김도영은 대망의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에 5홈런-4도루를 남겨놓고 있어 KIA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IA는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며 챔피언스 필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1만 3,089명의 관중이 입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시즌 누적 관중 102만 6,235명을 기록하며 구단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자 챔피언스 필드 최다 관중 신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8월 28일 광주 SSG 랜더스전에서의 구단 역대 두 번째 100만 관중을 돌파한 지 2경기 만에 이뤄낸 기록이다. 종전 최다 관중 기록인 2017년의 102만 4,830명(72경기, 평균 관중 1만 4,234명)을 61경기 만에 갈아치웠다.
또한 올 시즌 21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 중인 KIA는 구단 최다 만원 관중 기록 경신에도 단 1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3일 LG전서 7-5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질주한 KIA는 올 시즌 76승 2무 49패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6할대 승률(0.608)을 기록하며 1위를 굳혀가고 있다. 2017년 이후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까지 남은 매직넘버는 '11'이다.
팀 성적뿐만 아니라 '슈퍼스타'의 등장도 흥행몰이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프로 3년 차에 KBO리그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제2의 이종범' 김도영이 수많은 신기록을 세우며 KIA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김도영은 대망의 국내 타자 최초 40홈런-40도루에 5홈런-4도루를 남겨놓고 있어 KIA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KIA는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기념하며 챔피언스 필드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보물찾기 이벤트 이닝 이벤트 등 다양한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