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26일 2025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9명의 신인선수 및 2명의 육성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쳤다.
NC는 앞서 김휘집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조건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라운드 지명권을 넘겼다. 따라서 지난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서 NC의 첫 픽은 2라운드 전체 17순위 김태훈(소래고, 투수)이었다.
2라운드 김태훈은 계약금 1억 2천만 원에, 4라운드 홍재문(동의과학대, 투수)은 8천만 원, 5라운드 유재현(경기상업고, 내야수)은 7천만 원에 계약했다.
NC는 강릉영동대 왼손 투수 최윤혁, 성균관대 포수 김동현과 육성계약을 맺으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4 신인선수들이 1군에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 2025 신인들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NC 신인 선수들은 오는 28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앞서 김휘집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조건으로 키움 히어로즈에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3라운드 지명권을 넘겼다. 따라서 지난 11일 열린 2025 신인 드래프트서 NC의 첫 픽은 2라운드 전체 17순위 김태훈(소래고, 투수)이었다.
2라운드 김태훈은 계약금 1억 2천만 원에, 4라운드 홍재문(동의과학대, 투수)은 8천만 원, 5라운드 유재현(경기상업고, 내야수)은 7천만 원에 계약했다.
NC는 강릉영동대 왼손 투수 최윤혁, 성균관대 포수 김동현과 육성계약을 맺으며 팀 전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확보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팀장은 "구단의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2024 신인선수들이 1군에서 데뷔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한 해였다. 2025 신인들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내년 시즌 KBO리그에 데뷔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NC 신인 선수들은 오는 28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하며 팬들과 첫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