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수원FC가 6일 황인택(21) 영입을 발표했다.
황인택은 수원삼성 U-18 매탄고 출신으로 2022년 프로팀에 입단, 2023년 GD 이스토릴 프라이아로 임대돼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수원으로 돌아와 K리그2 3경기를 소화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고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힘과 속도를 겸비한 대한민국 차세대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황인택은 민첩한 움직임을 토대로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특히 국가대표로서 활약이 두드러진다. 황인택은 김은중 감독이 이끌던 U-20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4강 진출 및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위의 성과를 만들었다.
황인택은 "수원FC라는 새로운 팀에서 축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매우 설렌다"며 "김은중 감독님 스타일을 잘 아는 만큼 빠르게 적응해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수원FC 제공
황인택은 수원삼성 U-18 매탄고 출신으로 2022년 프로팀에 입단, 2023년 GD 이스토릴 프라이아로 임대돼 유럽 무대를 경험했다. 지난해 여름 수원으로 돌아와 K리그2 3경기를 소화했다.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고루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힘과 속도를 겸비한 대한민국 차세대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뿐만 아니라 황인택은 민첩한 움직임을 토대로 빌드업에서 강점을 보인다.
특히 국가대표로서 활약이 두드러진다. 황인택은 김은중 감독이 이끌던 U-20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4강 진출 및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위의 성과를 만들었다.
황인택은 "수원FC라는 새로운 팀에서 축구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돼 매우 설렌다"며 "김은중 감독님 스타일을 잘 아는 만큼 빠르게 적응해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수원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