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과거 직장 동료를 성추행한 혐의로 방송계에서 쫓겨난 프랑스 해설위원 피에르 메네스(61)가 또 한 번 망언을 쏟아냈다.
프랑스 매체 '풋볼 365'는 최근 "메네스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공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정통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메네스는 납득할 수 없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메네스는 매체를 통해 "곤살루 하무스가 (부상) 복귀 후 PSG에 큰 보탬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은 그를 벤치에 두는 것을 고집한다. 경기당 15분 정도가 주어질 뿐"이라며 "랑달 콜로 무아니가 설자리는 없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명단에서 사라졌다. 이강인은 매 경기 나를 짜증 나게 한다. (엔리케 감독은) 그저 미소 짓기 바쁘다"고 일갈했다.
특히 이강인을 향한 메네스의 근거 없는 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레이더에 걸려든 것은 202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네스는 "이강인은 PSG에서 두세 골을 넣고 있지만 개성이 없다. 기대하는 수준의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수준을 갖추지 못한 것 같다"고 혹평했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이강인은 무색무취의 선수다. 그가 선발이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때마다 짜증이 난다. PSG에 걸맞은 선수"라며 깎아내리기 급급했다.
메네스가 떠들든 말든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PSG는 이강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하는 상황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7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아스널 이적설을 보도한 데 이어 스페인 매체 '레레보'의 저명한 기자 마테오 모레토가 9일 차기 행선지로 맨유를 점찍었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RCD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둥지를 틀었고, 통산 60경기 11골 7도움을 올리며 진가를 입증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
프랑스 매체 '풋볼 365'는 최근 "메네스가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을 공격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정통 공격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메네스는 납득할 수 없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선택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메네스는 매체를 통해 "곤살루 하무스가 (부상) 복귀 후 PSG에 큰 보탬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엔리케 감독은 그를 벤치에 두는 것을 고집한다. 경기당 15분 정도가 주어질 뿐"이라며 "랑달 콜로 무아니가 설자리는 없다. 마르코 아센시오는 명단에서 사라졌다. 이강인은 매 경기 나를 짜증 나게 한다. (엔리케 감독은) 그저 미소 짓기 바쁘다"고 일갈했다.
특히 이강인을 향한 메네스의 근거 없는 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강인이 레이더에 걸려든 것은 2023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네스는 "이강인은 PSG에서 두세 골을 넣고 있지만 개성이 없다. 기대하는 수준의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다.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요구되는 수준을 갖추지 못한 것 같다"고 혹평했다.
지난달에는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에 "이강인은 무색무취의 선수다. 그가 선발이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때마다 짜증이 난다. PSG에 걸맞은 선수"라며 깎아내리기 급급했다.
메네스가 떠들든 말든 이강인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수많은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PSG는 이강인을 내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하는 상황이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7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의 아스널 이적설을 보도한 데 이어 스페인 매체 '레레보'의 저명한 기자 마테오 모레토가 9일 차기 행선지로 맨유를 점찍었다.
이강인은 2023년 여름 RCD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둥지를 틀었고, 통산 60경기 11골 7도움을 올리며 진가를 입증했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최전방 공격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 기용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