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유럽 10대 리그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한 감독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되살리기는 힘들어 보인다.
맨유는 19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리그 10패째를 떠안았다. 여전히 13위에 위치한 맨유는 4등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38점)이 12점 차로 벌어졌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 부임하기 전 스포르팅 CP 감독직을 맡아 유럽 10대리그 모든 팀 중에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던 감독이다. (승률 77%, 2020년 3월 이후 기준) 하지만 이날 패배로 131년 만의 불명예 기록을 쓴 감독이 됐다.
매체는 '맨유는 올 시즌 PL 홈 경기에서 6번 패배했다. 이는 1893-1894시즌(7패) 이후 리그 개막 이래 12번의 홈 경기에서 당한 가장 많은 패배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바꿔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다른 경기와 비슷했다. 우리는 내줘선 안 될 골로 고통받았다. 동점 골을 넣었지만, 후반은 똑같았다. 그런 골을 내줄 때는 되돌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으로선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맨유가 이렇게 많이 패배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왜인지 모르겠다"라며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우리는 경기를 변화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맨유는 19일 (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있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22라운드 홈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유는 리그 10패째를 떠안았다. 여전히 13위에 위치한 맨유는 4등인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38점)이 12점 차로 벌어졌다.
스포츠 통계 전문 매체 '옵타'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맨유에 부임하기 전 스포르팅 CP 감독직을 맡아 유럽 10대리그 모든 팀 중에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했던 감독이다. (승률 77%, 2020년 3월 이후 기준) 하지만 이날 패배로 131년 만의 불명예 기록을 쓴 감독이 됐다.
매체는 '맨유는 올 시즌 PL 홈 경기에서 6번 패배했다. 이는 1893-1894시즌(7패) 이후 리그 개막 이래 12번의 홈 경기에서 당한 가장 많은 패배다'라고 보도했다.
아모림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이 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인정하고 바꿔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다른 경기와 비슷했다. 우리는 내줘선 안 될 골로 고통받았다. 동점 골을 넣었지만, 후반은 똑같았다. 그런 골을 내줄 때는 되돌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으로선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맨유가 이렇게 많이 패배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 왜인지 모르겠다"라며 "우리는 더 나아져야 한다. 우리는 경기를 변화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