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스텔로 뤼케바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랑스 국가대표 팀 수비수 카스텔로 뤼케바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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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뤼케바는 맨유 재건에 핵심적인 역할을 도맡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에릭 텐하흐로부터 물려받은 스쿼드에서 변화를 줄 필요가 있음을 알고 있다. 특히 수비진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올여름 맨유는 다양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년 동안 엄청난 거금을 투자해 스쿼드 개편에 나섰으나 여전히 보강해야 할 곳이 산더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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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는 리그 24경기에서 8승 5무 11패(승점 29)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최악의 부진이긴 하나 아모림 감독을 옹호하는 여론도 있다. 그가 과거 맨유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들과 비교할 때 마땅한 투자를 받지 못했다는 점이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이작 헤이든, 패트릭 도르구 등 현재보단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를 영입했다. 재정 상황, 겨울이라는 특수성 등으로 인해 즉시 전력감 영입엔 제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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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맨유가 돈을 쓴다면 수비진부터 신경을 쓸 확률이 높다. 현재 24경기서 3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입생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는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기복 있는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공백이 예정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제 기량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여부도 미지수에 가깝다. 맨유가 희망하는 수비수는 아모림 체제 아래 필수적인 스리백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뤼케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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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뤼케바의 바이아웃은 9,000만 유로(약 1,363억 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 여타 구단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4일(한국시간) "맨유는 프랑스 국가대표 팀 수비수 카스텔로 뤼케바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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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맨유는 다양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년 동안 엄청난 거금을 투자해 스쿼드 개편에 나섰으나 여전히 보강해야 할 곳이 산더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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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는 리그 24경기에서 8승 5무 11패(승점 29)로 14위에 그치고 있다. 최악의 부진이긴 하나 아모림 감독을 옹호하는 여론도 있다. 그가 과거 맨유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들과 비교할 때 마땅한 투자를 받지 못했다는 점이 주된 이유이다.
실제로 맨유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아이작 헤이든, 패트릭 도르구 등 현재보단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를 영입했다. 재정 상황, 겨울이라는 특수성 등으로 인해 즉시 전력감 영입엔 제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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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라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맨유가 돈을 쓴다면 수비진부터 신경을 쓸 확률이 높다. 현재 24경기서 34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영입생 마타이스 더 리흐트, 레니 요로는 부상과 부진을 반복하며 기복 있는 모습으로 일관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십자인대 부상으로 장기 공백이 예정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제 기량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여부도 미지수에 가깝다. 맨유가 희망하는 수비수는 아모림 체제 아래 필수적인 스리백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뤼케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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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과정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뤼케바의 바이아웃은 9,000만 유로(약 1,363억 원)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 여타 구단 역시 그에게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