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아스널이 레알 마드리드 유망주 엔드릭 영입을 계획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팀 토크'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엔드릭을 영입하기 위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드릭은 세계적으로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앞으로 제한된 경기 시간만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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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엔드릭은 18세의 나이에 약 5,000만 파운드(약 908억 원) 이적료로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챔피언스리그와 라리가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라고 덧붙였다.
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엔드릭은 일찍이 차세대 펠레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자국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매 시즌 남다른 발전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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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려 16세 나이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데뷔 시즌 7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엔드릭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고심 끝에 엔드릭이 선택한 구단은 스페인 명가 레알이다. 레알은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차세대 재능을 선점했다. 문제는 엔드릭이 예상보다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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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이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어 엔드릭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로 나선 경기는 3회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리그에선 14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한 경기도 선발로 뛰지 못했다. 앞으로도 상황은 크게 나아질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언급한 레알의 핵심 공격수 3인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기에 엔드릭의 시대가 오기까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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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엔드릭은 올 시즌 겨우 400분가량 뛰었다. 챔피언스리그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단 1분 출전했다"라며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널은 그를 현재와 미래의 최고 자산으로 보고 있다. 엔드릭은 에미레이트에서 더욱 많은 기회가 있을 가능성을 알고 이를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포츠키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팀 토크'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엔드릭을 영입하기 위한 제안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드릭은 세계적으로 유망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지만, 앞으로 제한된 경기 시간만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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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브라질 국적의 공격수 엔드릭은 일찍이 차세대 펠레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자국 파우메이라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매 시즌 남다른 발전 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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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려 16세 나이로 프로 생활을 시작해 데뷔 시즌 7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며 유럽 다수 구단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엔드릭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고심 끝에 엔드릭이 선택한 구단은 스페인 명가 레알이다. 레알은 거액의 이적료를 투자해 차세대 재능을 선점했다. 문제는 엔드릭이 예상보다 출전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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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은 이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킬리안 음바페를 보유하고 있어 엔드릭에게 많은 출전 기회를 주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했으나 선발로 나선 경기는 3회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리그에선 14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한 경기도 선발로 뛰지 못했다. 앞으로도 상황은 크게 나아질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앞서 언급한 레알의 핵심 공격수 3인이 한창 전성기를 구가할 나이기에 엔드릭의 시대가 오기까진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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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엔드릭은 올 시즌 겨우 400분가량 뛰었다. 챔피언스리그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음바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모습을 벤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는 이 경기에서 단 1분 출전했다"라며 "미켈 아르테타의 아스널은 그를 현재와 미래의 최고 자산으로 보고 있다. 엔드릭은 에미레이트에서 더욱 많은 기회가 있을 가능성을 알고 이를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포츠키다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