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기록 제조기' 라민 야말(18·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할지도 모른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스 팔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그린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서 라스팔마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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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번 경기에서 도움을 추가하며 리그 11호 도움을 기록, 리그 도움 순위 1위를 견고히 다졌다. 그 외에도 여러 차례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며 절정의 경기력을 과시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야말은 이날 양 팀 통틀어 경기 최다 드리블 성공(9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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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종료 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 '야말은 지난 시즌(5개)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두 배 이상의 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선수의 기록을 강조했다.
이어 '1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7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다면 '라리가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 상위 5인에 들어가게 된다'라며 야말이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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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 상위 5인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리오넬 메시 (2019-20시즌 21개), 메시(2010-11시즌 19개), 메수트 외질(2010-11시즌 18개), 메시 (2011-12시즌 17개), 외질 (2011-12시즌 17개).
매체의 보도대로 야말이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개의 도움을 추가한다면 18개로 2011-12시즌의 메시와 외질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2010-11시즌 외질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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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골든 보이로 선정된 야말은 '기록 제조기'다. 야말은 22-23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과 최연소 선발 출전, 득점, 도움,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런 활약을 기반으로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국가대표에서도 역대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세웠다. 유로 2024에서는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해 무적함대의 유럽 제패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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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겠지만 최근 경기력으로 볼 때 야말이 남은 13경기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라리가의 온갖 기록들을 전부 갱신해온 야말이 과연 '축구의 신' 메시의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골 닷컴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라스 팔마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그린 카나리아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에서 라스팔마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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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야말은 이날 양 팀 통틀어 경기 최다 드리블 성공(9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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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종료 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24일 '야말은 지난 시즌(5개)에 비해 이번 시즌에는 두 배 이상의 도움을 기록했다'라며 선수의 기록을 강조했다.
이어 '13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7개 이상의 도움을 기록한다면 '라리가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 상위 5인에 들어가게 된다'라며 야말이 대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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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단일 시즌 최다 어시스트 기록 상위 5인은 다음과 같다. 순서대로 리오넬 메시 (2019-20시즌 21개), 메시(2010-11시즌 19개), 메수트 외질(2010-11시즌 18개), 메시 (2011-12시즌 17개), 외질 (2011-12시즌 17개).
매체의 보도대로 야말이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개의 도움을 추가한다면 18개로 2011-12시즌의 메시와 외질의 기록을 뛰어넘는다. 게다가 2010-11시즌 외질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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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골든 보이로 선정된 야말은 '기록 제조기'다. 야말은 22-23시즌 스페인 라 리가에서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과 최연소 선발 출전, 득점, 도움, 우승 등의 기록을 세웠다.
이런 활약을 기반으로 야말은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했다. 국가대표에서도 역대 최연소 출전 및 득점 기록을 세웠다. 유로 2024에서는 7경기 1골 4도움을 기록해 무적함대의 유럽 제패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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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지 않겠지만 최근 경기력으로 볼 때 야말이 남은 13경기에서 7개의 도움을 기록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데뷔 이후 지금까지 라리가의 온갖 기록들을 전부 갱신해온 야말이 과연 '축구의 신' 메시의 기록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골 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