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도는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27)에 이어 또 한 명의 성골 유스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 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커티스 존스(24)가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의 유혹을 받고 있다. 제안이 구체적으로 온다면 선수는 여름에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구단의 성골 유스인 존스는 아놀드와 함께 리버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다. 뛰어난 테크닉과 좋은 신체 조건(185cm, 75kg)을 바탕으로 나올 때마다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해주고 있다.
그러나 선수는 현재 입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존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를 소화했지만, 교체로 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실제로 출전 시간은 1,784분밖에 되지 않는다.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도 입지의 변화가 없자 선수도 이적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슬롯 감독의 기용 방식과 전술적 방향성이 존스의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다. 만약 존스가 앞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클럽과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하칸 찰하놀루(31)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인테르가 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 '인터 라이브'는 '인테르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확률이 높은 찰하놀루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만약 선수가 떠난다면 구단은 존스를 영입해서 찰하놀루의 빈자리를 대체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인테르가 생각하고 있는 존스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37억 원)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7일(한국 시간)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커티스 존스(24)가 인터 밀란(이하 인테르)의 유혹을 받고 있다. 제안이 구체적으로 온다면 선수는 여름에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선수는 현재 입지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존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를 소화했지만, 교체로 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실제로 출전 시간은 1,784분밖에 되지 않는다.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도 입지의 변화가 없자 선수도 이적을 고민하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현재 슬롯 감독의 기용 방식과 전술적 방향성이 존스의 입지를 줄어들게 만들었다. 만약 존스가 앞으로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그의 에이전트는 다른 클럽과 협상을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밝혔다.
이런 상황에서 하칸 찰하놀루(31)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인테르가 존스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최근 이탈리아 매체 '인터 라이브'는 '인테르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확률이 높은 찰하놀루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만약 선수가 떠난다면 구단은 존스를 영입해서 찰하놀루의 빈자리를 대체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인테르가 생각하고 있는 존스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637억 원)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