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존 테리(44)가 존 오비 미켈(37)을 향해 털어놓은 솔직한 생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첼시의 전설 존 테리는 전 동료인 존 오비 미켈이 은퇴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상태라 밝혔다.
테리는 19일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미켈은 은퇴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켈은 2021년 10월 쿠웨이트 SC에서 37세의 나이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테리는 미켈을 두고 "정말 뛰어났다. 그가 뛰는 것을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미켈은 여전히 혼자서 많은 구역을 담당했다"며 미켈의 마지막 경기를 회상했다.
이어 "나는 다양한 이벤트성 레전드 매치에서 뛰고 있고, 미켈은 언제라도 뛸 수 있는 상태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미켈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했고,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가 세운 우승 역사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켈은 첼시에서 총 372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12개의 도움을 챙겼다.

테리의 발언은 첼시가 1억 1500만 파운드(약 2,186억 원)에 영입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미켈은 과거 카이세도를 극찬하며, 이번 시즌 훌륭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언젠가 클럽의 주장으로 성장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16일 아스널에 0-1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4위에 올라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 컵에서는 탈락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 리그 8강에 진출해 레기아 바르샤바와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첼시의 전설 존 테리는 전 동료인 존 오비 미켈이 은퇴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상태라 밝혔다.
테리는 19일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미켈은 은퇴했지만,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준”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나는 다양한 이벤트성 레전드 매치에서 뛰고 있고, 미켈은 언제라도 뛸 수 있는 상태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전했다.
미켈은 2006년부터 2017년까지 첼시에서 활약했고, 로만 아브라모비치 전 첼시 구단주가 세운 우승 역사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켈은 첼시에서 총 372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하며 12개의 도움을 챙겼다.

테리의 발언은 첼시가 1억 1500만 파운드(약 2,186억 원)에 영입한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비꼬는 것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미켈은 과거 카이세도를 극찬하며, 이번 시즌 훌륭한 활약을 이어간다면 언젠가 클럽의 주장으로 성장할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은 16일 아스널에 0-1로 패하며 프리미어리그 순위에서 4위에 올라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카라바오 컵에서는 탈락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컨퍼런스 리그 8강에 진출해 레기아 바르샤바와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