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이재성(32)과 함께 마인츠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요나탄 부르카르트(24)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원풋볼'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32)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부르카르트 영입을 추진 중이며, 구단은 그가 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2000년생인 부르카르트는 마인츠 유스 출신으로, 2018-19시즌 18살의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차근차근 경험을 쌓은 그는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31경기 2골을 기록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부르카르트는 2021-22시즌에는 37경기 14골을 넣으며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2-23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후반기를 통째로 결장했으나, 2023-24시즌 중반 복귀해 21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자신의 재능을 전 유럽에 뽐내고 있다. 공식전 23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이다.

매체는 '뮌헨이 아직 부르카르트 영입을 확정 짓진 않았지만, 부르카르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뮌헨이 그의 영입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뮌헨이 이처럼 부르카르트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르카르트는 2선에 있는 공격수들이 순간적으로 틈을 만들어주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득점을 기록하는 유형의 선수다.

실제로 이번 시즌 마인츠의 주 득점 루트는 파울 네벨(22), 이재성이 상대 수비수의 시선을 끌어줄 때마다 부르카르트가 득점하는 방식이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이다. 마인츠는 3인방이 무려 28골을 합작하며 리그에서 3위에 올라와 있다. 덕분에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마이클 올리세(23), 자말 무시알라(22)와 같이 젊고 유망한 2선 자원을 보유한 뮌헨이 케인의 후계자로 생각할 만한 선수다.
다만 뮌헨의 영입 희망에도 불구하고 부르카르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난관이 예상된다.
매체는 '뮌헨 외에도 바이어 04 레버쿠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일부 구단들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 sueddeutsche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원풋볼'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카이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32)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부르카르트 영입을 추진 중이며, 구단은 그가 팀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라고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차근차근 경험을 쌓은 그는 20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31경기 2골을 기록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부르카르트는 2021-22시즌에는 37경기 14골을 넣으며 데뷔 첫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2022-23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후반기를 통째로 결장했으나, 2023-24시즌 중반 복귀해 21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증명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자신의 재능을 전 유럽에 뽐내고 있다. 공식전 23경기에서 16골을 터뜨리며 맹활약 중이다.

매체는 '뮌헨이 아직 부르카르트 영입을 확정 짓진 않았지만, 부르카르트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라며 뮌헨이 그의 영입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뮌헨이 이처럼 부르카르트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부르카르트는 2선에 있는 공격수들이 순간적으로 틈을 만들어주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득점을 기록하는 유형의 선수다.

실제로 이번 시즌 마인츠의 주 득점 루트는 파울 네벨(22), 이재성이 상대 수비수의 시선을 끌어줄 때마다 부르카르트가 득점하는 방식이다.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이다. 마인츠는 3인방이 무려 28골을 합작하며 리그에서 3위에 올라와 있다. 덕분에 팀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마이클 올리세(23), 자말 무시알라(22)와 같이 젊고 유망한 2선 자원을 보유한 뮌헨이 케인의 후계자로 생각할 만한 선수다.
다만 뮌헨의 영입 희망에도 불구하고 부르카르트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난관이 예상된다.
매체는 '뮌헨 외에도 바이어 04 레버쿠젠,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일부 구단들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라며 선수 영입을 위해서는 경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사진= sueddeutsche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