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이니고 마르티네스(33·바르셀로나)가 소속팀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기 위해 부상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이니고가 오는 28일 CA 오사수나와의 순연 경기 출전을 목표로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바르셀로나에서 주축 센터백을 담당하고 있는 이니고는 지난 17일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염으로 인해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니고의 이탈로 바르셀로나는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19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2위 레알 마드리드(18승 6무 4패)와는 승점이 60으로 동일한 상황이다. 득실차에서 48:32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바르셀로나가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 또 순위가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최근 플릭 감독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원래 이니고의 예상된 회복 기간은 2주에서 3주였으나,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오사수나전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반월판 내부의 부기를 줄이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니고는 대기만성형 수비수의 정석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틱 클루브 같은 라리가 중위권 팀에서 20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2023년 7월 31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 시즌 이니고는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이끄는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34경기 출전해 2,898분을 소화하는 동안 3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는 이니고와의 계약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사진=이니고 마르티네스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의 센터백 이니고가 오는 28일 CA 오사수나와의 순연 경기 출전을 목표로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 플릭 감독 체제의 바르셀로나에서 주축 센터백을 담당하고 있는 이니고는 지난 17일 오른쪽 무릎의 반월판염으로 인해 스페인 국가대표팀 명단에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니고의 이탈로 바르셀로나는 적신호가 켜졌다. 현재 19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1위를 수성하고 있지만, 2위 레알 마드리드(18승 6무 4패)와는 승점이 60으로 동일한 상황이다. 득실차에서 48:32를 기록하며 근소하게 바르셀로나가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언제 또 순위가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다행히도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는 “최근 플릭 감독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원래 이니고의 예상된 회복 기간은 2주에서 3주였으나, 빠르게 회복하고 있어 오사수나전에 출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는 반월판 내부의 부기를 줄이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니고는 대기만성형 수비수의 정석이다.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틱 클루브 같은 라리가 중위권 팀에서 20대 시절을 보냈다. 그러다 2023년 7월 31세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 시즌 이니고는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이끄는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34경기 출전해 2,898분을 소화하는 동안 3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바르셀로나는 이니고와의 계약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사진=이니고 마르티네스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