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김천] 배웅기 기자= 김천상무가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김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질주하게 된 김천은 3위 FC서울(3승 3무 1패·승점 12)을 승점 2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수성했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동헌이 최후방을 지켰고, 조현택-박찬용-김민덕-박수일이 수비진을 꾸렸다. 미드필드진에 김승섭-서민우-김봉수-이동경이 위치했고, 최전방에 유강현-이승원이 포진했다.
이에 맞서는 박창현 대구 감독의 선택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오승훈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 수비라인에 정우재-카이오-박진영-황재원이 위치했다. 한종무-요시노-라마스가 중원을 꾸렸고, 최전방의 김민준-세징야-박대훈이 김천 골문을 정조준했다.


대구가 공격진의 빠른 발을 앞세워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김민준이 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 후 올린 크로스가 굴절됐고, 세컨드 볼을 잡은 라마스가 지체 없는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김동헌의 품에 안겼다.
김천 역시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1분 서민우의 패스를 받은 유강현이 아크 정면에서 터닝슛으로 연결해 봤으나 오승훈의 정면을 향했다. 전반 17분 유강현의 박스 안 슛이 다시 한번 오승훈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22분 조현택의 얼리 크로스에 이은 이동경의 박스 안 발리슛 또한 무위로 돌아갔다.


위기를 넘긴 대구는 전반 29분 세징야의 중앙 돌파 이후 박대훈이 일대일 상황을 연출했지만 각을 좁혀 나온 김동헌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또 한 번 일대일 상황을 맞닥뜨리는가 했지만 김동헌이 지키는 김천 골문은 쉽사리 뚫리지 않았다.
직후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중앙에서 대구의 견제를 떨쳐낸 이동경이 볼을 운반해 박스 외곽의 김승섭에게 전달했다. 김승섭은 니어포스트를 노리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김천은 전반 45분 이동경의 코너킥을 유강현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1골 더 달아났다.

대구는 하프타임을 통해 김민준, 요시노, 박대훈을 제외하고 김정현, 에드가, 정치인을 투입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공격 시 2-3-5 형태를 띠며 정치인-에드가-라마스-세징야-황재원 모두 전진하게끔 만들었다. 추격골을 위한 박창현 감독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김천은 박수일 대신 박승욱을 투입했다.
김천은 대구에 결정적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고, 몇 되지 않는 공격을 곧잘 막아내며 역습을 전개했다. 후반 14분 유강현의 박스 안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후반 17분 김승섭의 왼발 중거리슛은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않았다.
후반 25분 김천에 세 번째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박승욱이 과감한 드리블로 박스 안을 파고들었고, 쇄도하는 유강현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줬다. 오승훈조차 골문을 비웠으나 유강현의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대구는 후반 39분 정치인의 박스 안 왼발 슛이 벗어나는 등 한 끗 모자란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그러던 후반 43분 영점 조절을 마친 정치인의 발끝이 빛을 발했다. 권태영의 절묘한 스루패스에 이은 정치인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갈랐으나 긴 비디오 판독(VAR) 끝 오프사이드가 선언,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공격 일변도 태세를 취한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그대로 주심의 종료 휘슬이 올리며 경기는 김천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천은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2-0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6경기(4승 2무) 무패 행진을 질주하게 된 김천은 3위 FC서울(3승 3무 1패·승점 12)을 승점 2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수성했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김동헌이 최후방을 지켰고, 조현택-박찬용-김민덕-박수일이 수비진을 꾸렸다. 미드필드진에 김승섭-서민우-김봉수-이동경이 위치했고, 최전방에 유강현-이승원이 포진했다.
이에 맞서는 박창현 대구 감독의 선택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오승훈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 수비라인에 정우재-카이오-박진영-황재원이 위치했다. 한종무-요시노-라마스가 중원을 꾸렸고, 최전방의 김민준-세징야-박대훈이 김천 골문을 정조준했다.


대구가 공격진의 빠른 발을 앞세워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날 프로 데뷔전을 치른 김민준이 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 후 올린 크로스가 굴절됐고, 세컨드 볼을 잡은 라마스가 지체 없는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김동헌의 품에 안겼다.
김천 역시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1분 서민우의 패스를 받은 유강현이 아크 정면에서 터닝슛으로 연결해 봤으나 오승훈의 정면을 향했다. 전반 17분 유강현의 박스 안 슛이 다시 한번 오승훈의 선방에 막혔고, 전반 22분 조현택의 얼리 크로스에 이은 이동경의 박스 안 발리슛 또한 무위로 돌아갔다.


위기를 넘긴 대구는 전반 29분 세징야의 중앙 돌파 이후 박대훈이 일대일 상황을 연출했지만 각을 좁혀 나온 김동헌의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3분 또 한 번 일대일 상황을 맞닥뜨리는가 했지만 김동헌이 지키는 김천 골문은 쉽사리 뚫리지 않았다.
직후 김천의 선제골이 나왔다. 중앙에서 대구의 견제를 떨쳐낸 이동경이 볼을 운반해 박스 외곽의 김승섭에게 전달했다. 김승섭은 니어포스트를 노리는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기세가 오른 김천은 전반 45분 이동경의 코너킥을 유강현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1골 더 달아났다.

대구는 하프타임을 통해 김민준, 요시노, 박대훈을 제외하고 김정현, 에드가, 정치인을 투입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공격 시 2-3-5 형태를 띠며 정치인-에드가-라마스-세징야-황재원 모두 전진하게끔 만들었다. 추격골을 위한 박창현 감독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김천은 박수일 대신 박승욱을 투입했다.
김천은 대구에 결정적 기회를 허용하지 않았고, 몇 되지 않는 공격을 곧잘 막아내며 역습을 전개했다. 후반 14분 유강현의 박스 안 슛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고, 후반 17분 김승섭의 왼발 중거리슛은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않았다.
후반 25분 김천에 세 번째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 측면에서 볼을 잡은 박승욱이 과감한 드리블로 박스 안을 파고들었고, 쇄도하는 유강현에게 절묘한 패스를 내줬다. 오승훈조차 골문을 비웠으나 유강현의 슛이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탄식을 자아냈다.


대구는 후반 39분 정치인의 박스 안 왼발 슛이 벗어나는 등 한 끗 모자란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그러던 후반 43분 영점 조절을 마친 정치인의 발끝이 빛을 발했다. 권태영의 절묘한 스루패스에 이은 정치인의 왼발 슛이 골망을 갈랐으나 긴 비디오 판독(VAR) 끝 오프사이드가 선언, 득점이 취소됐다.
이후 공격 일변도 태세를 취한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10분이 지나도록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그대로 주심의 종료 휘슬이 올리며 경기는 김천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