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김유민 기자= NC 다이노스 구단 및 관련 기관들이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10일 만에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NC 구단은 9일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창원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이 지난 8일 창원NC파크 회의실에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련 '합동 대책반' 전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분야별 실무진은 긴급안전점검 등의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왔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상의하기 위해 진행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체회의 주요 안건은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현재 진행 중인 긴급안전점검 추진 현황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창원NC파크 재개장 전 시민 및 팬 신뢰 회복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이었으며, 해당 안건들의 세부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과 창원NC파크 시설물에 대해 시민분들과 야구팬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단은 "합동 대책반의 분야별 실무진은 앞으로도 수시로 만남을 가지며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주 1회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는 경기 도중 3루 매장 위쪽 외벽 창문에 달린 무게 60kg가량의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외상을 입은 2명 중 머리를 다친 A씨는 결국 3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고가 발생한 창원NC파크는 여전히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13일 창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NC와 롯데의 주말 3연전은 사직구장에서 치러진다. 또한 15일~17일로 예정됐던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도 취소 및 추후 편성 조치가 이뤄졌다.
사진=뉴스1
NC 구단은 9일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창원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이 지난 8일 창원NC파크 회의실에서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관련 '합동 대책반' 전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일 합동대책반 구성 이후 분야별 실무진은 긴급안전점검 등의 현안에 대해 수시로 논의해 왔다. 이번 전체회의는 그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상의하기 위해 진행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NC 다이노스 대표이사,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체회의 주요 안건은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방안 ▲현재 진행 중인 긴급안전점검 추진 현황 검토 ▲재발방지대책 수립 및 대응체계 구축 ▲창원NC파크 재개장 전 시민 및 팬 신뢰 회복 ▲상시 협력체계 구축 등이었으며, 해당 안건들의 세부 실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과 창원NC파크 시설물에 대해 시민분들과 야구팬분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단은 "합동 대책반의 분야별 실무진은 앞으로도 수시로 만남을 가지며 세부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주 1회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지난 29일 창원NC파크에서는 경기 도중 3루 매장 위쪽 외벽 창문에 달린 무게 60kg가량의 구조물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외상을 입은 2명 중 머리를 다친 A씨는 결국 3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고가 발생한 창원NC파크는 여전히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13일 창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NC와 롯데의 주말 3연전은 사직구장에서 치러진다. 또한 15일~17일로 예정됐던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도 취소 및 추후 편성 조치가 이뤄졌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