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33)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허무한 결별을 준비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동안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의 모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남을 것이다.

이제 33세가 된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뛰는 마지막 시즌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올 시즌 맨시티는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12일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보여줬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더 브라위너는 환상적인 궤도로 감기는 프리킥으로 0-2로 끌려가던 경기의 반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 종료 후 미국 매체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경쟁의 동물이다. 지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예전부터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다. 몸 상태도 좋고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도 돼 있었다. 나의 역할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더 브라위너의 헌신적인 마음가짐은 어린 선수들에게도 닿았다. 이날은 맨시티 아카데미 출신 유망주들의 활약을 통해 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다. 리코 루이스, 니코 오라일리, 제임스 매카티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오라일리와 매카티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더브라위너는 "지난 10년간 아카데미를 통해 정말 많은 좋은 선수들이 배출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계속해서 기회를 얻었고, 팀 승리를 위해 자기 역할을 잘 해내며 자신감도 얻었다. 팀의 장기적인 계획에 아주 긍정적인 일"이라며 어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동안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수 있는 대회의 모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맨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남을 것이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더 브라위너는 환상적인 궤도로 감기는 프리킥으로 0-2로 끌려가던 경기의 반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 종료 후 미국 매체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경쟁의 동물이다. 지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 예전부터 변하지 않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달부터 컨디션이 굉장히 좋았다. 몸 상태도 좋고 항상 경기에 나설 준비도 돼 있었다. 나의 역할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더 브라위너의 헌신적인 마음가짐은 어린 선수들에게도 닿았다. 이날은 맨시티 아카데미 출신 유망주들의 활약을 통해 팀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경기이기도 했다. 리코 루이스, 니코 오라일리, 제임스 매카티 모두 선발로 출전했고, 오라일리와 매카티는 득점에 성공했다.

이에 더브라위너는 "지난 10년간 아카데미를 통해 정말 많은 좋은 선수들이 배출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계속해서 기회를 얻었고, 팀 승리를 위해 자기 역할을 잘 해내며 자신감도 얻었다. 팀의 장기적인 계획에 아주 긍정적인 일"이라며 어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