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케빈 더브라위너(33)를 향한 미국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더브라위너의 자유 계약(FA)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더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다. 리그 최다 승점 우승, 리그 최초 4연패, 구단 최초 도매스틱 트래블과 트래블 달성을 이끌며 맨시티를 역사상 최강의 팀 중 하나로 만들었다.
영원히 맨시티에 남아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만 같던 더브라위너에게도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다. 더브라위너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별의 편지를 남겼다.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쉽지 않은 얘기지만 축구 선수로서 언젠가 이런 날이 온다는 것을 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며 담담히 운을 뗐다.
이어 “맨시티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도 깊이 새겨질 것이다. 10년 동안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작별의 말을 전했다.

더브라위너의 이적 소식을 들은 많은 구단들은 군침을 흘렸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 맨유와 블랙번에서 수석 스카우터로 활동한 믹 브라운의 독점 인터뷰를 전했다. 브라운은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속도가 매우 느린 리그다. 따라서 33세의 더브라위너가 체력 걱정 없이 뛰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라 주장했다.
브라운은 더브라위너의 이적을 ‘리오넬 메시도 관심을 가질만한 소식’이라 설명했다. 여기에 이미 인터 마이애미가 더브라위너의 대리인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히며 주장에 힘을 실었다.

사진=토크스포츠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매체 ‘스카이 스포츠 독일’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인터 마이애미가 더브라위너의 자유 계약(FA)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영원히 맨시티에 남아 트로피를 들어 올릴 것만 같던 더브라위너에게도 이별의 순간이 찾아왔다. 더브라위너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작별의 편지를 남겼다.

더브라위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쉽지 않은 얘기지만 축구 선수로서 언젠가 이런 날이 온다는 것을 팬들에게 말해주고 싶다”며 담담히 운을 뗐다.
이어 “맨시티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마음속에도 깊이 새겨질 것이다. 10년 동안 나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한다”고 작별의 말을 전했다.

더브라위너의 이적 소식을 들은 많은 구단들은 군침을 흘렸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인터 마이애미가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4일 맨유와 블랙번에서 수석 스카우터로 활동한 믹 브라운의 독점 인터뷰를 전했다. 브라운은 “메이저리그사커(MLS)는 속도가 매우 느린 리그다. 따라서 33세의 더브라위너가 체력 걱정 없이 뛰기 가장 이상적인 환경”이라 주장했다.
브라운은 더브라위너의 이적을 ‘리오넬 메시도 관심을 가질만한 소식’이라 설명했다. 여기에 이미 인터 마이애미가 더브라위너의 대리인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밝히며 주장에 힘을 실었다.

사진=토크스포츠 사회관계망서비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