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어린이 3000명' 무료입장
입력 : 2025.04.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제주SK FC가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창립 30주년 기념 어린이 3,000명을 홈경기에 무료로 초대한다.

제주SK는 내달 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2라운드 홈경기를 '2025 어린이날 제주삼다수 KID'S DAY!'로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제주SK의 대표적 후원사다. 제주도민의 복지증진 목적으로 설립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생산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는 국내 생수산업 1위 브랜드로 그동안 제주와 상호 간 스포츠마케팅 시너지는 물론 제주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2025 어린이날 제주삼다수 KID'S DAY! 역시 상생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SK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축구라는 순수한 매개체를 통해 연고지 제주를 향한 애정을 한껏 키울 수 있도록 특별한 초대장을 준비했다. 선착순 3,000명의 어린이에게 홈경기 관람의 기회를 무료로 열어준다.

무료입장을 원하는 팬이라면 티켓 예매는 필수다. 제주SK 홈페이지 혹은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예매하기→E/N석→삼다수 어린이 입장권' 권종 선택 순으로 예매하면 된다(어린이만 해당). 경기 당일 현장에서도 예매할 수 있으나 조기 마감 가능성으로 사전 예매를 권장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제주삼다수와 (경기장 입장은) 무료하지만 무료하지 않은 다양한 이벤트로 동심을 사로잡는다. 특별행사로 어린이 직업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 당일 장내 아나운서(선수 입장 등 일부 멘트 진행), 대기심(추가시간 교체판 표시 체험), 영상 PD(경기 장면, 준비 과정 등 촬영 체험), 기자(사전 인터뷰 및 기자회견 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마스코트 모두 모여라!' 이벤트는 경기 당일 아이들의 시선을 모은다. 제주삼다수 마스코트 '삼다수보이'가 13명의 제주 내 마스코트 친구를 초대해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성한 체험행사까지 준비돼있다. 삼다수 페트병 4종 게임 참여 시 친환경 인증서와 옥스포드 블럭(선착순 500명)을 증정한다. 선수 사인회와 해군/해병대/소방서 어린이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경기장 외부 광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진=제주SK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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