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유현철, 김슬기가 아파트 대출금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
8일에 방송된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유현철, 김슬기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의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현철은 "1월에 입주고 파주에 GTX가 들어오는 곳에 있다"라며 "내가 입주하는 시기에 슬기가 차를 바꾸고 싶다고 하더라. 전기차로 엄청 바꾸고 싶어한다"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아파트를 선택할 때 옵션을 하지 않나. 오빠가 옵션을 대리석 벽으로 선택한 것 같다고 하더라. 너무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남자들은 대리석 벽이라고 하면 인테리어는 끝났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집도 이사를 갔는데 대리석 벽이었다. 근데 그걸 강수지씨가 해체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해체 하지 않았다"라고 말해 의견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슬기는 집에 들어가 인테리어까지 할 생각으로 차를 바꾸고 있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현철, 김슬기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 사전점검에 나섰다. 유현철은 "아이들이 있으니까 꼼꼼하게 봐야 한다"라며 만반의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유현철은 "물 샐까봐 걱정이다. 곰팡이가 피면 아이들에게 안 좋다"라고 말했다. 김슬기는 유현철의 딸을 이야기하며 "가인이가 피부가 약하다"라고 말했다. 최성국은 두 사람을 보며 "이 두 사람은 맨날 손을 잡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유현철과 김슬기를 보며 "두 사람을 실제로 봤을 때 느낌이 더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그리고 내가 봤는데 두 사람이 자꾸 만지고 조물딱거리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유현철과 김슬기는 경제적인 부분에 대해 의논했다. 이 모습을 본 최성국은 "나는 아직도 아내가 내가 얼마를 벌고 내 통장에 얼마가 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나는 반은 오픈해도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그럼 우린 곱하기 2를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강수지는 "이 두 사람은 지금 서로 오픈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국진은 "반만 오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라는 "반반 스타일 싫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남자친구 김준호의 출연료가 얼마인지 알고 있으며 대략 적으로 계산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럼 준호씨가 얼마나 모아뒀는지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얼마 없을 거다"라며 "주식이나 이런 걸 한다. 부동산이 없는 건 알고 있으니까 대략 얼마라고 계산은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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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