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및 선수단 덕아웃 좌석과 동일한 의자 사용이 가능한 외야 특화석
컬러 프라이스 티켓 제도로 팬 선택 폭 확대
[OSEN=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특화 좌석과 컬러 프라이스를 도입한다.
먼저 G-라운드석은 선수들의 생생한 플레이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테이블 및 컵 홀더가 있는 특수 제작된 좌석으로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용 입장 게이트, 전용 화장실, 무료 물품 보관함 및 식음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으며,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외야 특화석은 기존 390석에서 120석으로 좌석 수를 줄여 넓은 공간을 확보한 후 테이블을 설치했다. 특히 해당 구역을 예매한 팬들은 선수단이 덕아웃에서 사용하는 좌석과 동일한 의자에 앉아 롯데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경기를 응원할 수 있다.
아울러 구단의 대표 색인 아이보리, 블루 및 레드를 활용해 올 시즌 ‘컬러 프라이스’ 티켓 제도를 시행한다. 아이보리 데이는 주중 12 경기 20% 할인, 블루 데이는 주말 최대 9 경기 10% 인상을 적용한다. 레드 데이는 큰 이벤트가 있는 주말 경기 중 6 경기에 한해 스페셜 요금으로 판매한다.
한편, 경기 별 컬러 프라이스 데이의 색상은 1개월 전 별도 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