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현역 시절 한 시대를 풍미한 웨인 루니(39)의 최근 행보가 심상치 않다. 감독으로서 불성실한 태도와 성적 부진 탓에 플리머스 아가일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얼마 채 되지 않아 이번에는 도심 한복판에서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밤 늦은 시각 길가에서 노상방뇨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루니는 지난 29일 영국 런던 더 랭햄 호텔에서 열린 영국 복싱 어워드에 참석한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겼고, 가게를 옮기던 중 길가 벽을 향해 소변을 누었다.
술자리는 이튿날 오전까지 계속됐고, 루니는 더 네스트 루프탑 바 등 다양한 가게를 들린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은 대한민국과 달리 노상방뇨를 경범죄로 처벌하지 않아 루니를 둘러싼 논란은 해프닝에 그칠 전망이다.


루니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다. 국내 팬들에게는 박지성(전북현대 고문)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지도자로는 형편없는 역량을 내보이고 있다. 루니는 더비 카운티, DC 유나이티드, 버밍엄 시티, 플리머스에서 모두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가장 최근에는 플리머스를 이끌었으나 올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23경기 4승 6무 1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지금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아마존'에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전문가로 초청돼 전문가로서 첫발을 뗀 루니는 요 근래 영국 매체 'BBC' 방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밖에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TNT 스포츠' 등이 루니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루니가 밤 늦은 시각 길가에서 노상방뇨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루니는 지난 29일 영국 런던 더 랭햄 호텔에서 열린 영국 복싱 어워드에 참석한 후 지인들과 술자리를 즐겼고, 가게를 옮기던 중 길가 벽을 향해 소변을 누었다.
술자리는 이튿날 오전까지 계속됐고, 루니는 더 네스트 루프탑 바 등 다양한 가게를 들린 것으로 전해진다.
영국은 대한민국과 달리 노상방뇨를 경범죄로 처벌하지 않아 루니를 둘러싼 논란은 해프닝에 그칠 전망이다.


루니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명성을 떨쳤다. 국내 팬들에게는 박지성(전북현대 고문)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지도자로는 형편없는 역량을 내보이고 있다. 루니는 더비 카운티, DC 유나이티드, 버밍엄 시티, 플리머스에서 모두 경질되는 수모를 겪었다. 가장 최근에는 플리머스를 이끌었으나 올 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23경기 4승 6무 13패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짐을 쌌다.
지금은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매체 '아마존'에서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전문가로 초청돼 전문가로서 첫발을 뗀 루니는 요 근래 영국 매체 'BBC' 방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밖에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TNT 스포츠' 등이 루니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더 선 홈페이지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