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韓美→홍콩·도쿄·타이페이 공연 추가 개최 확정
입력 : 2024.04.0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한미 공연에서 무대를 확장해 아시아로도 뻗어나간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개최 확대 소식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베리베리(VERIVERY)는 오는 5월 12일 서울부터 출발하는 ‘[2024 VERIVERY FANMEETING TOUR GO ON]’ 공연에 미국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홍콩, 도쿄, 타이페이까지 추가 개최하게 되면서 공연 규모를 미주에 이어 아시아로도 확장하게 됐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주요 도시 개최 소식이 알려진 뒤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 문의가 쇄도했고 홍콩, 도쿄, 타이페이까지 아시아 3개 지역을 추가 공연지로 확정하게 되면서 글로벌 파워를 입증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공개된 공연 포스터에서는 1990년대 잡지 표지 모델을 연상시키는 레트로 보이로 깜짝 변신한 베리베리(VERIVERY)를 만날 수 있다. 레트로한 디자인에 콜라주를 활용해 힙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베리베리(VERIVERY)의 물오른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또한 레드 컬러 타이핑으로 새겨진 ‘GO ON’이라는 공연 타이틀명에서도 알 수 있듯 베리베리(VERIVERY)만이 선보일 수 있는 이야기와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도 연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데뷔 미니 앨범 ‘VERI-US’부터 지난해 선보인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까지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진화형 아이돌의 표본을 보여준 베리베리(VERIVERY)만의 매력과 아이덴티티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첫 아시아 투어 이후 업그레이드 돼 돌아오는 베리베리(VERIVERY)는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팬클럽 선예매는 오는 4월 15일(월)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오는 4월 16일(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이후 5월 25일 홍콩, 6월 1일 도쿄, 6월 14일 뉴욕, 6월 16일 시카고, 6월 18일 미니애폴리스, 6월 20일 애틀랜타, 6월 21일 포트워스, 6월 23일 로스엔젤레스, 7월 6일 타이페이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nyc@osen.co.kr

[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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