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 어반자카파, 7월 팬 콘서트 확정 '3년만'[공식]
입력 : 2024.06.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앤드류컴퍼니
/사진제공=앤드류컴퍼니

완전체 컴백을 확정한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조현아 권순일 박용인)가 15주년 팬 콘서트 '열 손가락'을 연다.

어반자카파 팬 콘서트는 7월 20일과 7월 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다. 컨셉팩토리와 소속사 앤드류 컴퍼니가 함께 개최하며, 1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를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어반자카파의 데뷔 15주년을 기념, 팬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열 손가락 하나씩 접어 나가고 헤아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팬에게 헌사하는 신곡 '열 손가락'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3년만에 완전체 활동을 재개한 어반자카파는 이번 팬 콘서트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후, 특유의 감성과 실력으로 '그날에 우리', 'Beautiful Day', '목요일 밤', '널 사랑하지 않아' 등 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그룹으로 손꼽힌다. 최근에는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완전체 어반자카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컨셉팩토리는 "3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어반자카파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데뷔 15주년 기념 팬 콘서트 '열 손가락'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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