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송파=안윤지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이 2년 만에 솔로로 돌아왔다.
나연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니 2집 'N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는 "솔로 앨범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그룹 활동도 하고 정신없이 지냈다"라며 "솔로로 오랜만에 인사드리니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팝' 앨범은 트와이스로서 솔로 활동 첫 시작을 나타내다 보니 부담도 됐지만 내 생각보다 훨씬 사랑해준 거 같다. 준비하는 데에 부담이 있어서 '팝' 노래가 사랑받을지 예상 못했다. 그래서 감사드렸다. 그래서 사실 전 앨범을 많이 사랑받아서 이 정도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라며 "솔로 앨범 준비하면서 최대한 즐기려고 했다. 그룹 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솔로 활동 기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즐겁게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보 'NA'는 타이틀곡 'ABCD'가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ABCD'를 포함해 '버터플라이즈', '헤븐', '매직'(Feat. 쥴리 of 키스 오브 라이프), '할리갈리'(Prod. by 이찬혁 of AKMU), '썸씽', '카운트 잇' 등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ABCD'는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디바들을 떠올리게 하는 곡 분위기에 힙합,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고 알파벳을 활용한 가사, 긴장감 넘치는 편곡 변화가 담겼다.
송파=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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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이 13일 오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솔로 미니 2집 ‘NA’ 발매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6.13 /사진=이동훈 |
나연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미니 2집 'N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는 "솔로 앨범으로 2년 만에 컴백한다. 그룹 활동도 하고 정신없이 지냈다"라며 "솔로로 오랜만에 인사드리니 설레기도 하고 기대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팝' 앨범은 트와이스로서 솔로 활동 첫 시작을 나타내다 보니 부담도 됐지만 내 생각보다 훨씬 사랑해준 거 같다. 준비하는 데에 부담이 있어서 '팝' 노래가 사랑받을지 예상 못했다. 그래서 감사드렸다. 그래서 사실 전 앨범을 많이 사랑받아서 이 정도로 사랑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라며 "솔로 앨범 준비하면서 최대한 즐기려고 했다. 그룹 활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니 솔로 활동 기간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즐겁게 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보 'NA'는 타이틀곡 'ABCD'가 수록돼 있다. 이번 앨범에는 'ABCD'를 포함해 '버터플라이즈', '헤븐', '매직'(Feat. 쥴리 of 키스 오브 라이프), '할리갈리'(Prod. by 이찬혁 of AKMU), '썸씽', '카운트 잇' 등까지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ABCD'는 'A부터 Z까지 내 타입인 상대를 향해 사랑에 대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주고 유혹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디바들을 떠올리게 하는 곡 분위기에 힙합,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고 알파벳을 활용한 가사, 긴장감 넘치는 편곡 변화가 담겼다.
송파=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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