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연휘선 기자] '랩:퍼블릭'에 판을 뒤흔들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오늘(2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랩:퍼블릭' 5회에서는 래퍼들도 기대하는 마지막 '블록 깨기' 2블록과 3블록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피 말리는 데스매치를 시작으로 첫 탈락자가 예고된 가운데, 리더 교체와 래퍼 영입이라는 룰도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4회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매치가 이어졌다. ‘블록 깨기’에서 승리해야만 모든 블록원이 생존할 수 있는 만큼 팀워크는 끈끈해졌고, 래퍼들의 승부욕은 더욱 불타올랐다. 열띤 반응 속 <랩:퍼블릭>은 티빙 오리지널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유지하며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공개되는 5회에서는 '블록 깨기' 마지막 배틀 2블록과 3블록의 치열한 매치가 시작된다. 루피와 김하온이 리더로 있는 2블록, 3블록의 배틀은 래퍼들이 빅매치로 손꼽을 정도로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매치다. 특히 ‘킹’ 2블록 루피와 ‘서바이벌 괴물’ 3블록 노윤하의 정면 대결이 예고돼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과연 전원 생존할 블록은 어디일지,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래퍼는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랩:퍼블릭'의 판을 흔드는 변화도 일어난다. 블록원의 생존이 걸린 ‘블록 깨기’ 매치를 통해 팀워크를 견고하게 다진 8개의 블록들. 탈락자 발생과 더불어 리더 교체, 래퍼 영입이라는 룰이 예측 불가의 변화를 가져올 전망. 과연 각 블록들이 어떤 전략적 선택을 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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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티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