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지연 기자]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새해 소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월 26일, 온라인 채널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왜 결혼하는가? (특별출연 조정민 목사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시은과 진태현은 "오늘의 주제는 결혼이다"라며 결혼에 관한 본인들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특히 박시은은 진태현이 이상형이 아니었지만 그를 선택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박시은은 “2025년에는 (시집, 장가) 가야죠”라며 “결혼하시는 분들이 확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이에 진태현도 “결혼율을 올리자, 출산율도 올리자”며 “결혼은 어려운 게 아니다. 도전이 아니다. 힘든 게 아니다. 숭고한 희생이고 숭고한 사랑이다”고 응원했다.
한편 박시은은 지난 2015년 배우 진태현과 결혼, 이후 성인 입양을 통해 딸 박다비다를 입양했다. 이후 2022년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유산의 아픔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작은 테레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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